볼리비아의 물전쟁

from 좋은글모음 2011. 10. 30. 01:02
미국과 FTA를 체결한 볼리비아 상수도는 다국적기업 벡텔에 팔렸다. 곧 수돗물 값이 4배로 올라서 빈민들은 빗물을 받아마셨다 그러자 벡텔은 수돗물사업이 손해를 입었다고 볼리비아정부를 고소했다. 결국 빗물받는 통을 경찰이 단속하고 세금을 부과했다.
결국 2000년초에 볼리비아 민중들은 총에 맞아죽으면서 <물전쟁>을 치룬다. 그러나 벡텔의 정부소송이 끝난건 2006년이다. 지긋지긋한 물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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