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한번은 화장실에 갔다가 대변을 먹고 있던 쥐들이 인기척에 내빼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나라의 곡식 창고에 사는 쥐를 보니, 높고 넓은 창고에서 편안히 뒹굴며 종일 배가 터지도록 포식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史記 이사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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