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정부야말로 중국 통치자가 가장 잘 말하는 것처럼

'자식처럼 국민을 사랑한다.'

중국인들처럼 그럴싸한 구호와 도덕적 가르침을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말이다.

만일 북유럽인들에게 그렇듯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지 묻는다면

그들이 들려줄 전형적인 답은 이렇다.

"정부가 정말 우리를 돌보아 주니 세금을 거저 내는 게 아니죠."

-종주캉,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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