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정희성]

from 바람의노래 2010. 7. 23. 22:23
당신 떠난 그 자리에
사람들이 모여 듭니다
당신 떠난 그 자리에
사람들이 서성이며 울고 있습니다
아아 천둥번개 비바람 지난 뒤에도
당신 떠난 빈 자리에
사람들은 숲이 되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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