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신하가 된 사람은 본시부터 자기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으니, 일의 실정을 따라 행동하면서 그 자신은 잊어야 합니다. 삶을 기뻐하고 죽음을 싫어할 겨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선생께서는 그대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공자, 「장자」내편 제4편 인간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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