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의 누대에 올라 노래하다(登幽州台歌)
-唐, 진자앙(陳子昻 661-702)

앞을 바라봐도 옛 사람 보이지 않고
뒤를 돌아봐도 오는 사람 보이지 않네
천지의 아득함을 생각하니
나 홀로 슬퍼져 눈물이 흐르네.

前不見古人, 後不見來者, 念天地之悠悠, 獨愴然而涕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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