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부(富)로 대하면 나는 인(仁)이라는 덕으로 대할 것이며
상대가 벼슬로써 대하면 나는 의(義)라는 절개로 대할지니라.
군자는 본래 임금이나 정승이라고 해서 그들에게 농락 당하지 않는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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