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으로 이름을 날리는 자를 만나 질문을 해보면 독 속에 들어앉아 별을 세는 꼴이고,
글 잘 짓는다고 소문난 자의 글을 읽어 보면 남의 글을 흉내내고 훔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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