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맞는 시절을 만나고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나,
마음에 맞는 말을 나누고 마음에 맞는 시문을 읽으면
이것이 지극한 즐거움인데,
그런 일이 어찌 이리 드문가!
일생에 몇번이나 될까?
-이덕무, '선귤당농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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