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넋이라도 진정 자기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자는 우리 환희의 대열로 오라. •••••• 온 인류여, 서로 굳게 포옹하라! 온 세계에 입맞춤을 주리라! -실러 '환희의 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