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지긋한 어느 난봉꾼이
비아그라를 먹고 바람을 피우다가
발동기에 과부하가 걸려
그만 심장이 꺼지고 말았다.

그런데 비아그라가 부작용을 일으켜
거시기만 꺼지지 않고 서 있는 바람에
관 뚜껑을 닫을수가 없었는데…

큰 아들이 고민고민을 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귀에다 대고
작은 소리로 한마디를 했더니
거시기가 사르르르…
죽었다.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
가족들은 뭐라고 말했는지
궁금하여 큰 아들에게 물었더니
큰 아들이 대답했다.


"아버지, 어머니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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