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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마야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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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2006. 9. 10. 20:31
이별의 시
-마야코프스키
사람들이 말하듯
사건은 끝났다
사랑의 범선들은
인생에 좌초했다.
인생에 아무런 책임도 묻지 말자.
하나 하나 헤기엔
너무도 많다.
고뇌와
고통.
존재의 괴로움...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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