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염은 명장임에도 이러한 때에 강력하게 간언하여 백성의 궁핍을 구제하고 노인과 고아를 부양하여 모든 백성에게 평화를 주려 힘쓰지 않았다. 오히려 시황제의 야심에 동조하여 공사(만리장성)를 일으켰으니 그들 형제가 죽임을 당한 것도 당연하지 않은가?
-사마천, 『사기』「몽염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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