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 초나라 소왕昭王 때 재상으로 있던 석사石奢는 살인을 한 아버지를 도망시킨 후 제 발로 옥에 들어갔다. 왕이 사면하려 했으나 석사는 사사로운 감정과 공적인 일을 구분하지 못한 것은 죽을 죄에 해당한다며 스스로 목을 쳐 죽었다.
사마천, 『사기』
춘추시대 초나라 소왕昭王 때 재상으로 있던 석사石奢는 살인을 한 아버지를 도망시킨 후 제 발로 옥에 들어갔다. 왕이 사면하려 했으나 석사는 사사로운 감정과 공적인 일을 구분하지 못한 것은 죽을 죄에 해당한다며 스스로 목을 쳐 죽었다.
사마천,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