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의 「복조부服鳥賦」를 읽으니 죽고 사는 것을 같은 것으로 보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있었다.이에 나는 또 가슴이 텅 비는 것 같아 자신을 잊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사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