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조삼모사

from 명구(名句) 2012. 7. 4. 08:53

조삼모사는 흔히 어리석은 사람 또는 교활한 수작을 풍자할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장자의 조삼모사는 사뭇 다르다. “명칭과 실재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으면서” 원숭이와 저공 양쪽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 이것이 조화(調和)라는 것이다.
- https://twitter.com/artnstu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