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른 나라다. 어림잡은 통계치에 따르더라도 청나라 말까지 약 3,700차례의 전쟁이 있었다고 하며, 이 수치는 전 세계 전쟁의 약 25퍼센트를 차지한다.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할 때까지 약 550년, 즉 춘추전국시대에는 1년에 평균 1회 이상의 전쟁이 있었다. 기록된 것만 이 정도니 실제는 더 많았을 것이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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