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아직도 채우지 못하였는데 먼저 빚을 갚고

열 식구, 돌아갈 곳 없고, 또한 남의 폐를 끼칠 수밖에

도처에 청산이니 어디에 뼈를 묻어도 좋다

다른 해의 밤비, 홀로 정신을 아프게 할 것이다.


百年未滿先償債

十口無歸更累人

是處靑山可埋骨

他年夜雨獨傷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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