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서 고택을 찾으니

조용하여 그대 앞에 있는 것과 같도다

통에 술 있는 것을 기리지 않고

거문고에 줄 없는 것을 기리지 않고

그리워하는 것은 그대가 영리를 잊고

늙어서 이 구원丘園에 누워 있기 때문이다.


今來訪古宅

森若君在前

不慕樽有酒

不慕琴無絃

慕君遺榮利

老死此丘園


■ '지금 와서 고택을 찾으니 조용하여 그대 앞에 있는 것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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