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色春秋堅節義

溪流日夜洗貪婪

心源瑩靜無塵態

從此方知道味甘

대숲 빛은 봄이나 가을이나 節義가 굳건하고

흐르는 시냇물은 밤낮으로 세속적 욕망을 씻어주네

마음의 근원은 맑고 고요해 俗된 기운 사라지니

道의 맛이 이렇게 단 줄을 이제야 알겠네.


■우음偶吟 :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시가(詩歌)로 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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