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사는 모든 경험, 모든 사건, 모든 사실, 모든 낱말이 극단적으로 다른 두 개의 렌즈를 통해 굴절된 채 세계의 다른 어떤 국가에서보다 더 가혹하고 더 오래 지속된 이데올로기적 분열의 타격을 입고 있다.
-브루스 커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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