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부모들은 뭐든지 일찍 시작하면 나중에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부모들은 네 살 때쯤부터 읽기를 가르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어린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라는 캠페인이 있어요. 그렇지만 제 연구에 따르면 이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얼마나 일찍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적절할 때에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핀란드는 지난 2010년 28개국의 수학과 과학 성취도 조사에서 1위를 했습니다. 놀라운 건, 핀란드에서는 7세가 될 때까지 읽기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제이 기드, "10대 성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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