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드리면

이 마음 받아 주실건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

묻지 마세요

아주 조금이라 말하면

상심하실테고

조금 많다 하면

부담스러워 하실거잖아요

나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답니다

알기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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