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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살려고 시를 썼는데 시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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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2017. 9. 28. 12:43
'쉽게 살려고 시를 썼는데 시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네
동백은 무슨 재미로 저런 절벽에서 웃고 사는가
시를 배우지 말고 동백을 배울 일인데’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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