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이 물었다.
“가난하지만 알랑대지 않고, 넉넉하지만 뽐내지 않는 것은 어떻습니까?”
공자 말씀하시다.
“나쁘지 않다.. 그러나 가난한데도 즐기고, 넉넉한데도 예를 좋아하는 것만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