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후기

from 바람의노래 2023. 3. 21. 18:31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 
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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