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교양이 없는 부자가 얼마나 따분함에 시달리는지를 본인이 잘 알았다.
이제부터 쇼펜하우어와 함께라면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고통은 '나'라는 배가 뒤집히지 않도록 하는 '바닥짐'이 될 것이다.
-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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