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나자! 모든 인간적인 것들을 발견하고 음미하고 끌어안기 위해서, 마흔여덟살 무렵, 이미 결혼도 하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몽테뉴는 아내도 버리고, 심지어 객사할 위험까지 무릅쓰고 고달픈 여행길에 나섰다.
멀리 떠나자! 모든 인간적인 것들을 발견하고 음미하고 끌어안기 위해서, 마흔여덟살 무렵, 이미 결혼도 하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몽테뉴는 아내도 버리고, 심지어 객사할 위험까지 무릅쓰고 고달픈 여행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