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꼭 내 제자 같아 잔소리 삼아 한마디만 더하겠네. 기왕 시작했으니 붓 끝을 도끼 삼아 거짓된 것들을 찍어버릴 각오로 글을 쓰게나. 알겠나?"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