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至誠이란

from 명구(名句) 2011. 6. 20. 19:50

지성至誠, 즉 불기不欺란, '전 존재를 털어놓는 것'으로 선어禪語에서는 전체작용이라고 하여, 아무 것도 유보하지 않고, 아무 것도 더불어 표현하지 않고, 아무 것도 허비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을 금모金毛의 사자라고 말한다. 이와 같은 사람은 용맹스러움, 지성, 전심專心의 상징이다. 신과 같은 사람이다.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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