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5분전"이란 말에서 '개'는 Dog이 아니다. 열 개(開)이다. 거제포로수용소에서 유래한 말이다. 포로들의 식사시간을 알리는 말이 "개판(開板) 5분전"이었다. 가마솥의 밥과 국등 솥뚜껑을 열기 5분전이란 말이다, 이말 한마디에 아수라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