琉璃廠
Notice
Taglog
Medialog
Localog
Guestbook
Admin
Write
완화삼(玩花衫) - 목월(木月)에게[조지훈]
from
바람의노래
2005. 12. 28. 23:22
차운산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 리(七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琉璃廠
,
Triummrat
盜跖
Today:
Total: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2585)
칼릴지브란
(17)
책읽는사회
(39)
바람의노래
(215)
아마데우스
(140)
좋은글모음
(831)
명구(名句)
(1092)
역사이야기
(38)
생각해보기
(6)
정리
(32)
역사에피소드
(2)
역사상식
(7)
우리역사자료
(101)
중세
(32)
근현대
(39)
담론
(9)
고대
(11)
사진/영상
(10)
세계역사자료
(9)
역사스크랩
(91)
한국사(전근대)
(45)
한국사(근현대)
(39)
동양사
(4)
서양사
(3)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5/0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
Link
瑞戀
woonha
琉璃廠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