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너무나 근본적이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 바로 그 자체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먼저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대답은 우리가 문화 그 자체를 바꾸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양계초나 나쓰메 소세끼가 그랬던 것처럼 박지원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소설을 쓰라!"
-이마뉴엘 페트라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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